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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복숭아꽃 의외로 예쁨 벚꽃보다 이쁜 것 같다 더보기
야경 밤 하늘이 정말 아름답구나 더보기
국민차 아반떼 XD 정말 애정이 가는 내차 2003년식 잔고장도 거의 없고 참 좋다 원래 지저분하긴 했지만 누가 긁고가서 좀 슬프다 언제 들었는데, 현대차에서 실수 했다고 해던 차종,,, 너무 잘 만들어서 잘 고장 나지도 않고,,, 가성비 최고,,,, 나는 2012년에 200만원을 주고 샀는데, 정말 잘 탔다... 마음 같아선 더 타고 싶은데, 너무 지저분해서,,, 고민중,,, 최대한 오래 타야지,,,,ㅋ 더보기
여름 여름의 뜨거움이 머리 위로 내린다. 직장 동료와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동료가 말하길 ‘앞으로 더 뜨거워 지겠지?’ 라며 앞으로 밥 먹으러 다닐 걱정을 한다. 나는 ‘그렇겠지’라며 대답해 주곤 곧이어 말한다. ‘내일도 모레도 계속해서 덥고 뜨거울 텐데 그러려니 하지 뭔 걱정이여’라고 말해 주었다. 돌이켜 보면 예전에 나는 이런 저런 걱정들이 많았던 것 같다. 요즘의 나는 왠만한 일에는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이럴까 저럴까 걱정도 별로 없고 그냥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한다. 하고 싶으면 하고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한다. 그래도 제대로 하는 일이 많아졌다. 예전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 아닌가. 그리고 나는 겨울 보다는 여름이 좋다. 습하거나 더우면 좀 짜증날 때도 있지만, 나무 그늘로 피신하면 곧 시원함이 쾌감으.. 더보기
짜증이 날때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이었던가? 법륜 스님은 참 재밌는 분이다. 어떤 사람이 스님에게 묻는다. 평소에 짜증을 많이 내는데 원래는 어머니에게 짜증을 많이 냈었다가 지금은 여자친구가 생겨 여자친구에게 짜증을 많이 내는데 어떻게 하면 짜증을 내지 않을 수 있냐는 질문이었다. 솔직히 내 생각에는 짜증이 나면 주위 사람에게는 짜증 내지 말고 참고 있다가 다른 것에 짜능 내면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짜증을 내나. 스님은 말한다. 짜증은 못 고쳐요. 대중들이 웃는다. ㅎㅎㅎ 그러다가 말한다. 고치려면 죽을 각오로 고치겠다고 임해야 한다고. 예수님이나 부처님처럼 죽을 각오로 임하고 그 고비를 넘기면 좀 고칠 수 있다는 이야기.. 스님도 아주 심한 고문을 받은 경험으로 자신의 결벽증.. 더보기